today's issue

6월 9일 뉴욕 증시: 보합 속 숨은 이야기들 (feat. AI 투자, 관세)

tipintip 2025. 6. 10. 07:59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팁인팁입니다. 😊

6월 10일 월요일, 뉴욕 증시는 아침부터 장 마감까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수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해서 내용이 없는 건 절대 아니죠! 시장의 폭은 오히려 넓어서, 구성 종목의 약 60%가 상승세를 보이며 나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0.09% 소폭 상승하며 6,005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0.31% 올랐습니다. 다우 지수는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네요.

오늘 시장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을까요?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목차

  1. 조금씩 움직인 금리와 유가
  2. 월가의 뜨거운 감자, 소형주
  3. 다시 시작된 미중 협상 분위기
  4. 미국 경제 지표는 여전히 '탄탄'
  5. 꺾이지 않는 강세론의 이유들
    • 관세, 더 이상 문제는 아니다?
    • 여전히 강력한 미국 경제
    • 기업 실적, 바닥을 찍었나?
    • AI 투자는 계속된다!
  6.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이벤트: 국채 경매와 CPI 발표
  7. 인플레이션 우려는 없을까?

1. 조금씩 움직인 금리와 유가

오늘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가 각각 2~4bp 정도 하락했습니다. 이는 뉴욕 연방은행에서 발표한 데이터 덕분이었는데요, 특히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금리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3.6% → 3.2% 하락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2.7% → 2.6% 하락

이 조사가 5월에 이루어진 것이라, 당시 중국과의 관세 인하 조치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 10년물 수익률은 4.488%, 2년물은 4.0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유가는 다시 상승하며 65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1.25% 상승하며 에너지가격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월가의 뜨거운 감자, 소형주

요새 월가에서는 소형주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주들이 이미 많이 오른 만큼, 이제는 소형주들이 움직일 때라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늘 러셀 2000 지수는 0.57% 상승하며 다른 지수들보다 조금 더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 초반에는 상승폭이 더 컸다고 하니, 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다시 시작된 미중 협상 분위기

미동부 시간 새벽부터 런던에서 미중 협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통화에 이어, 중국이 미국 자동차 회사에 히토류 수출 허가를 내주면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히토류 수출 통제 문제로 곤란했던 미국이 먼저 전화를 걸었다는 점에서, 미국이 뭔가 양보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수출 둔화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5월 중국 수출 증가율이 4월보다 크게 둔화했고, 대미 수출은 무려 35% 가까이 감소했다고 하니 중국 역시 협상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4. 미국 경제 지표는 여전히 '탄탄'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5월 고용보고서에서는 신규 고용이 13만 9,000개 증가했고, 실업률은 4.2%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업데이트된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GDP 나우 예측치에 따르면 2분기 GDP 증가율을 3.8%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경기 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7_환경시황종합_내용.txt 파일 내용에 따르면 하드 데이터(실제 경제 활동 지표)가 괜찮은 수준이며,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같은 소프트 데이터(심리 지표)도 관세 인하 이후 회복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5. 꺾이지 않는 강세론의 이유들

최근 월가에서는 강세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관세, 더 이상 문제는 아니다?

무역 불확실성 속에 하락했던 증시가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미 지나갔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달 7월 9일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이 만료되지만, 월가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리서치 설립자는 "관세 이슈는 이제 우리 뒤로 지나갔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 침체를 유발할 행동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의 통화가 최근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연초 대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무역 전쟁이 심화된다면 이런 현상은 나타나기 어렵겠죠.

여전히 강력한 미국 경제

앞서 말씀드렸듯이, 탄탄한 고용과 GDP 성장률 전망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하드 데이터는 시장의 자신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 바닥을 찍었나?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하락세를 보였던 S&P 500 기업들의 향후 12개월 이익 추세도 5월에 바닥을 친 뒤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이익이 주당 280달러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모건스탠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는 기업 실적 전망 개선이 연말까지 S&P 500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AI 투자는 계속된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를 계속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은 이러한 상황을 숫자로 증명해주었죠. AI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기술주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6.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이벤트: 국채 경매와 CPI 발표

이번 주 시장은 국채 경매와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에 주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요일 10년물 경매(390억 달러)와 목요일 30년물 경매(220억 달러) 등 장기물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요일에는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목요일에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발표됩니다.

특히 수요일 CPI 발표 직후 10년물 국채 경매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7. 인플레이션 우려는 없을까?

이번 주 발표될 5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보다 소폭 올라가는 수치인데요, 이는 관세 부담이 조금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골드만삭스는 관세로 인한 일부 품목(의류, 레크리에이션, 커뮤니케이션 등)의 가격 상승 압력이 근원 인플레이션에 약 0.05%포인트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크게 뛰는 수준은 아니지만,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중국 등에 생산을 의지하는 일부 소매 업체들은 이미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신발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3% 상승했다고 하니, 인플레이션 압력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시황은 여기까지입니다!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그리고 정책 변화까지 정말 다양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세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나 금리 변동 가능성 등도 함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팁독자님과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뉴욕증시 #주식시황 #경제분석 #투자전략 #미국경제 #인플레이션 #금리전망 #AI관련주 #미중관계 #기업실적전망

반응형